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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6 맥북프로 (MBP)에서 e-Sata로 외장하드 쓰기 (2) / ci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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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c/Mac

맥북프로 (MBP)에서 e-Sata로 외장하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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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네 개의 외장 하드를 쓰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용량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대용량 외장 하드를 하나 사서 자료를 하나의 드라이브에 모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용량이 필요했기에 3.5인치 하드 중에서 찾아보니 웨스턴 디지탈 (WD)의 1TB 하드인 Caviar Green WD10EACS (SATA2/16M) 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외장 하드 케이스는, 지금까지는 가장 저렴한 모델들을 썼지만, 이번엔 옥스포드 칩을 쓴 괜찮은 모델을 사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특히, 호환성이 좋은 USB, 맥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FireWire, 그리고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e-Sata 세가지 포트를 지닌 제품을 찾아보니, 새로택 HardBox FHD-354USF가 있더군요. 특히 이 제품은 쿨링팬이 없는 설계라 소음이 없다는 점이 매력이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11번가에서 WD 1기가에 FHD-354USF를 세트로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이 도착해서 연결을 해봤는데, 인식이 전혀 안되서 "맥이랑 호환이 안되나" 하고 염려했지만, 불안한 마음에 직접 용산에 있는 판매처에 갔더니 케이스가 불량이라고 그 자리에서 바꿔주더군요. 용산까지 다녀간 걸 생각하면 좀 억울했지만, 택배로 보내고 받느라면 1주일은 걸렸을텐데, 기다림을 피한 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바꿔온 제품으로 맥북프로 (MBP)와 USB로도 연결해보고, FireWire로 연결을 해봤는데, 둘 다 잘 되었습니다. 7.3GB짜리 DVD 이미지 파일을 복사해봤는데, USB로는 5분 12초가 걸리고, FireWire로는 3분 50초가 걸렸습니다. 역시 파이어와이어가 더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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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Sata로 연결하면 더 빠르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맥북에 e-Sata 포트를 만들어주는 express card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강원전자에서 나온 Netmate C-230 라는 제품인데, 자매품인 C-240은 포트가 두개일 뿐 아니라, 조금 더 비싸고, 부팅이 불가능한데 비해, C-230은 부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매력적이더군요. C-230은 jmicron 칩을 쓰는데, 부트캠프의 비스타에서 연결이 안된다고 하던데, 저는 비스타를 안쓰기에 상관 없겠다 싶었습니다.

며칠 후 제품이 도착해서 컴퓨터에 연결하니, 드라이버 설치도 안했는데 컴퓨터가 알아서 인식을 하더니 메뉴바에 express card 아이콘이 생겼습니다. 제품을 분리할 때는 우선 외장 하드를 추출 (unmount) 하고, 메뉴바에서 express card 전원 끄기를 선택한 후 카드를 제거하면 되죠.

전에 USB, FireWire 속도 측정에 쓴 파일을 e-Sata 연결 상태에서 복사했더니, 2분 21초만에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USB로 전송할 때 보다 시간이 절반 밖에 안 걸린 것이죠. e-Sata 연결이 되는 외장 케이스에 돈이 조금 더 들어갔고, C-230 구입에 3만원이 추가로 들어가긴 했지만, 이런 속도라면 완전히 만족합니다. 부팅도 실험을 해봤더니 잘 되더군요.

요즘 외장 하드는 많은 용량의 파일을 담는데, 이처럼 고용량 파일을 많이 복사할때는 e-Sata의 속도가 매우 유용하죠. 저도 지금까지는 USB나 FireWire 외장하드만 썼지만, 앞으론 e-Sata만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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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 BenchMark at 2009/04/16 06:55 by Ritz's Home

Leopard, MAC, OSX, 매킨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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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김정택 at 2009/07/07 13:31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전 x86 사용자인데요, 저도 e-sata 포트 pci-express 카드 구매를 고민중이었습니다.

정보가 워낙 없어서 고생하던중 포스트 보고 많이 도움을 얻어 이 카드를 구매했습니다.

근데 특히 관심이 간 부분이 부팅을 하셨다는 부분이었는데요,

전 아예 외장에 os를 깔아볼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부팅시 바이오스 셋업에 들어가봐도

전혀 카드를 인식을 못합니다. 그래서 express카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보려고 했으나

역시 윈도 부팅후 도스창 띄워서 펌업그레이드 프로그램(jmicron홈피에서 다운받은) 실행시키면

카드가 없다고 나오네요.

이 글을 보신다면 어떻게 부팅을 하셨는지 또, 바이오스에서 어떻게 인식을 하게 할 수 있는지

포스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Favicon of http://macintoshmanual.com BlogIcon cimio at 2009/07/19 18:35 링크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블로그 관리를 게을리 해서 댓글을 지금에야 발견했네요. 죄송합니다.

x86이라면 맥이 아닌 제품에 맥OSX를 깔아 쓰신다는 의미인가요? 그쪽으로는 제가 경험이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그냥 맥북프로로 연결했던 저의 경험으로는 특별한 셋업이 필요 없었고, 시스템 환경설정>시동디스크에서 외장 하드를 선택하거나, 시동시 옵션키를 누르고 외장하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시동을 했습니다.

혹시 파티션 종류가 안맞기 때문에 시동이 안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맥OSX에서 시동디스크가 되려면 GUID방식으로 파티션을 잡아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디스크 유틸리티로 파티션을 잡을 때 옵션을 누르고 GUID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걸 몰라 외장으로 부팅을 못하던 때가 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그런데 답글이 늦어 이미 문제가 해결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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